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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ML 핵심 개념 섹션의 일부입니다.
Databricks는 단순한 데이터 플랫폼이 아니라, 데이터 준비부터 모델 학습, 배포, 모니터링까지 ML 라이프사이클 전체 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ML/AI 환경입니다. 이 가이드는 Databricks가 제공하는 ML/AI 관련 기능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각 기능이 왜 필요하고 어떻게 작동하며 실전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전문가 수준으로 설명합니다.
참고 이 가이드는 Databricks ML/AI 플랫폼 기능 에 초점을 맞춥니다. ML 알고리즘/기법 자체에 대한 이론은 ML 트렌드 & 최신 기법을, GenAI/LLM 이론은 GenAI 핵심 개념을 참고하세요.

1. Databricks ML/AI 플랫폼 전체 아키텍처

Data Intelligence Platform에서 ML의 위치

Databricks는 Data Intelligence Platform 이라는 비전 아래 데이터 엔지니어링, 분석, ML/AI를 하나의 Lakehouse 위에서 통합합니다. ML은 이 플랫폼의 핵심 축으로,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이 통합의 핵심 가치는 데이터 이동 최소화거버넌스 통합 입니다. 데이터 엔지니어가 만든 테이블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바로 사용하고, 학습된 모델을 ML 엔지니어가 같은 플랫폼에서 배포하며, 모든 자산(데이터, 피처, 모델, 엔드포인트)이 Unity Catalog라는 단일 거버넌스 레이어로 관리됩니다.

Classic ML vs GenAI: 두 축의 역할

Databricks ML/AI 기능은 크게 두 축으로 나뉩니다. 실전에서는 두 축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제조 공정에서 이상 탐지(Classic ML)가 알람을 발생시키면 GenAI Agent가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는 파이프라인이 가능합니다.

2. 데이터 준비 & Feature Engineering

왜 Feature Store가 필요한가

ML 모델의 성능은 알고리즘보다 피처(feature)의 품질 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실전에서는 세 가지 근본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합니다.
  1. Training-Serving Skew: 학습 시에는 배치로 계산한 피처를 사용하고, 서빙 시에는 다른 코드로 실시간 계산하면서 미묘한 불일치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학습 데이터에서는 “최근 30일 평균 구매액”을 SQL로 계산했는데, 서빙 코드에서는 API 호출 시점 기준으로 계산하여 윈도우가 달라지는 경우입니다.
  2. 피처 중복 개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A가 만든 avg_purchase_amount 피처를 팀원 B가 모르고 다시 개발합니다. 조직 규모가 커질수록 동일한 비즈니스 개념에 대해 N개의 서로 다른 피처가 존재하게 됩니다.
  3. 피처 거버넌스 부재: 어떤 모델이 어떤 피처를 사용하는지, 피처 정의가 언제 변경되었는지 추적이 불가능합니다.
Workspace Feature Store에서 UC 기반으로 전환한 이유: 초기 Databricks Feature Store는 워크스페이스 단위로 격리되어 있어, 워크스페이스 간 피처 공유가 불가능했고 데이터 테이블과 별도의 거버넌스 체계를 사용했습니다. Unity Catalog 기반으로 전환하면서 피처 테이블이 일반 Delta 테이블과 동일한 3-level 네임스페이스 (catalog.schema.table)로 관리되고, GRANT/REVOKE 권한, Lineage 추적, 크로스 워크스페이스 접근이 모두 통합되었습니다. Databricks는 이 문제를 Feature Engineering in Unity Catalog 로 해결합니다.

Feature Engineering in Unity Catalog

작동 원리: FeatureEngineeringClient를 사용하여 학습 데이터셋을 생성할 때, 라벨 데이터와 피처 테이블을 자동으로 조인합니다. 이때 어떤 피처 테이블에서 어떤 키로 조인했는지가 모델에 기록되어, 서빙 시 동일한 피처를 자동으로 조회합니다.

Feature Serving (온라인 추론용)

배치 추론은 Delta 테이블에서 직접 피처를 읽으면 되지만, 실시간 추론 에서는 밀리초 단위의 응답이 필요합니다. Delta Lake는 분석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열 기반(Columnar) 스토리지이므로, 단일 키로 한 행을 빠르게 조회하는 Point Lookup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Databricks Online Table 은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Delta 테이블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고성능 키-값 저장소(내부적으로 RocksDB 기반)에 동기화 하여, Primary Key 기반 서브밀리초 수준의 조회를 가능하게 합니다. 사용자는 별도의 캐시 레이어(Redis, DynamoDB 등)를 구축할 필요 없이, Unity Catalog UI에서 클릭 몇 번으로 Online Table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주의 Online Table은 Unity Catalog 관리형 테이블에서만 생성 가능합니다. 외부 테이블(External Table)에서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3. 모델 학습 (Training)

Databricks Runtime ML

Databricks Runtime ML은 표준 런타임에 ML/DL 라이브러리가 사전 설치된 특수 런타임 입니다. 직접 라이브러리를 설치하고 버전 충돌을 해결하는 고통을 없애줍니다. 주요 사전 설치 라이브러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Runtime ML 버전은 Databricks Runtime 버전과 동일한 넘버링을 따르며 (예: DBR 16.x ML), 분기마다 새로운 버전이 출시됩니다.

AutoML

왜 등장했는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새 데이터셋에 대해 적합한 알고리즘, 하이퍼파라미터, 전처리 방법을 찾는 데 수일~수주가 걸립니다. AutoML은 이 탐색 과정을 자동화합니다. Databricks AutoML의 차별점: Google AutoML, AWS SageMaker Autopilot 등 대부분의 AutoML 도구는 결과 모델만 반환하는 블랙박스 방식입니다. Databricks AutoML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 각 시도(trial)가 완전한 실행 가능 노트북 으로 생성되고, 모든 전처리/학습/평가 코드가 투명하게 공개됩니다. 이 노트북을 기반으로 도메인 지식을 반영한 수정이 가능하므로, AutoML이 출발점(starting point) 역할을 하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전문성을 더하는 워크플로가 됩니다. 내부 탐색 과정: AutoML은 내부적으로 다음 단계를 자동 수행합니다.
  1. 데이터 프로파일링: 각 컬럼의 타입, 분포, 결측률을 분석하여 데이터 탐색 노트북 생성
  2. 전처리 자동화: 수치형 컬럼의 결측치를 중앙값/평균으로 대체, 범주형 컬럼에 원-핫 인코딩, 날짜 컬럼에서 요일/월/시간 등 파생 피처 추출
  3. 알고리즘 탐색: LightGBM, XGBoost, RandomForest, LogisticRegression/ElasticNet 등을 순차적으로 시도
  4. 하이퍼파라미터 최적화: Hyperopt(TPE 알고리즘, Tree-structured Parzen Estimator) 기반으로 각 알고리즘의 최적 하이퍼파라미터를 탐색
  5. 앙상블 시도: 상위 모델들의 가중 투표(Weighted Voting) 앙상블도 자동 시도
아래 표는 Databricks AutoML의 주요 기능을 정리한 것입니다.
참고 AutoML은 baseline 모델 을 빠르게 확보하는 용도로 가장 효과적입니다. 생성된 노트북을 기반으로 도메인 지식을 반영한 피처 추가, 커스텀 전처리 등을 수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워크플로입니다.

분산 학습

Databricks 클러스터의 분산 컴퓨팅 능력을 ML 학습에 활용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TorchDistributor의 동작 원리: Spark 클러스터는 일반적으로 데이터 처리를 위해 설계되었지만, TorchDistributor는 Spark 워커 노드를 PyTorch 분산 학습 노드로 전환 합니다. 내부적으로 다음 과정이 일어납니다.
  1. Spark 드라이버가 각 워커에 PyTorch 학습 프로세스를 시작하도록 지시
  2. 각 워커에서 torch.distributed 백엔드(NCCL for GPU, Gloo for CPU)가 초기화되어 프로세스 간 통신 채널 구성
  3. 데이터 병렬(Data Parallel) 방식으로 각 노드가 전체 모델의 복사본을 보유하고, 미니배치를 분할하여 학습
  4. 그래디언트를 AllReduce 연산으로 동기화하여 모델 파라미터를 일치시킴
이 접근의 핵심 가치는 Spark 클러스터 하나로 데이터 처리와 딥러닝 학습을 모두 수행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별도의 Kubernetes 기반 학습 인프라(Kubeflow, Ray Train 등)를 구축할 필요가 없습니다.
DeepSpeed ZeRO 최적화: 수십억 파라미터 모델(예: Llama 7B 파인튜닝)은 단순 데이터 병렬로는 단일 GPU 메모리에 모델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DeepSpeed의 ZeRO(Zero Redundancy Optimizer) 는 3단계로 메모리 사용을 최적화합니다. Databricks ML Runtime에 DeepSpeed가 사전 설치되어 있으므로, TorchDistributor와 결합하여 대규모 모델의 파인튜닝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GPU 클러스터 활용

Databricks는 AWS(p4d, p5, g5), Azure(NC, ND 시리즈), GCP의 GPU 인스턴스를 지원합니다. GPU 클러스터 사용 시 고려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